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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가 달린 자전거를 타면 '폼이 안 난다'는 핀잔까지 듣는다고 한다.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를 멈추려면 '스키딩'(Skidding)을 해야 한다.

스키딩은 바퀴를 일부러 미끄러뜨리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스키딩을 하면 일반 자전거보다 제동거리가 길어 장애물과.

분류되지 않는 픽시 자전거 적용에는 한계가 있다.

최근 출시되는 픽시 자전거는 제동장치가 설치돼 있기도 하다.

하지만 현란한스키딩(뒷바퀴를 미끄러지게 해 멈추는 것)을 하고자 임의로 제거하는 일이 잦다.

스키딩이나 풋브레이크는 돌발상황에서 대처가.

해라"며 "내가 자전거 타면서 픽시 많이 봤는데 대부분 초·중·고 어린 학생들이었다"고 지적했다.

◇유튜브·틱톡서 수십만 조회…'스키딩' 영상 인기 출처=유튜브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끄는 픽시 자전거의 상징적 기술은 '스키딩'이다.

페달을 역으로 밟아 바퀴를.

다시 붐이 일었다”고 경향을 설명했다.

유튜브 쇼츠에 게시된 픽시 자전거 영상들.

청소년들이 도로와 인도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스키딩’ 기술을 선보이며 조회수를 끌고 있다.

/유튜브 쇼츠 캡처 요즘엔 자전거 브레이크를 떼어달라는 요청이 종종 들어온다고.

뒷바퀴가 바로 멈추는 이른바 픽시자전거입니다.

앞바퀴 브레이크는 아예 없거나 떼어내서, 뒷바퀴 제동만으로 미끄러지는 '스키딩'을 즐기는 청소년이 많은데 사고 위험이 매우 큽니다.

] 급기야 지난달 한 중학생이 숨지자 경찰이 픽시자전거의.

낮은 핸들,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픽시자전거'입니다.

성범죄전문변호사

<초등학생> "(이게 요즘 유행인가봐요) 네.

(왜 이렇게 많이 탈까요?) '스키딩'이나 기술로 멋지기도 해서 그런 것 같아요.

" 학생들은 멋있다고 하지만, 위험하기 그지 없습니다.

뒷바퀴가 바로 멈추는 이른바 픽시자전거입니다.

앞바퀴 브레이크는 아예 없거나 떼어내서, 뒷바퀴 제동만으로 미끄러지는 '스키딩'을 즐기는 청소년이 많은데 사고 위험이 매우 큽니다.

] 급기야 지난달 한 중학생이 숨지자 경찰이 픽시자전거의.

라 불리는 고정기어 자전거입니다.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해 브레이크도, 변속 기어도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브레이크가 없으니 '스키딩'이라는 방식으로 제동 해야 하는데, 페달을 발로 잡은 채 뒷바퀴를 바닥에 마찰 시켜 속도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리포트 ▶ 늦은 밤 서울의 한 학원가.

픽시 자전거를 타고 인도를 달리는 청소년들이 눈에 띕니다.

브레이크가 없어 페달을 멈춰야 뒷바퀴도 멈추는데 바로 제동이 걸리지 않으니 미끄러지는 겁니다.

없는 기어 고정(fixed-gear) 자전거로, 구조가 간단해 외관이 멋있고, 뒷바퀴를 미끄러지게 해 멈추는스키딩(skidding) 기술이 시선을 끈다.

이러한스키딩장면을 담은 숏폼 영상이 확산되며 픽시 자전거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유행했다.